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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어서고자 했으면 이제는 찾아야 한다!

by 냐옹별대장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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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있으면서 가장 괴로웠던 것은 하고자하는 일에 대하여 누군가와 깊게 소통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경제활동을 안하고 집안활동만 하다 보니 굉장히 뒤쳐져 있다는 것은 기본이었고, 나는 전문직 여성도 기술이 있는 여성도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찾기가 힘들었다. 

간단한 사무직도 나는 잘할 수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아이가 어리고 변변한 이력서가 없는 나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일은 단순업무 알바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상태는 늘 불안하였고 버는 돈은 그저 용돈이었다. 

무엇을 배워보고자 했지만 우리는 생활을 하기때문에 그리고 내가 벌지 않기때문에 무언가를 다양하게 해보긴 어려웠고 

왠지모르지만 쉽게 돈을 투자하여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하기가 더더욱 어려웠다. 

그래서 몇년을 고민만 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젠 아니다. 하기로 했으니 칼로' 물을 배더라도 해보고 안되더라도 해봐야 한다. 

그래서 내가 처음에 선택한 것은 '블로그'였다.

네이버 블로그를 해봤다. 와 그런데 이건 컨셉부터 글쓰기까지 어느것하나 머리가 안돌아갈 정도로 막막했다.

뭘써도 유입되는게 보이질 않으니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이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데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하려니까 버거웠다.

일단 접었다. 

그러다가 만난 것이 이 '티스토리'였다.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게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서 무언가를 얻는거보다 훨씬 나아보였다.

물론 이것도 쉬운것은 아니다.

일단 개설을 하고 주제없이 이것저것 글을 몇개를 올렸는데 한동안 운영을 안해도 아주 적은 수라도 유입이 었었다.

그러다가 신청해놓은 애드센스가 일단 광고기재는 가능한 상태였다. 이제 준비중에서 준비됨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광고기재가 되는 상태가 된걸 보니 해낼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는 내가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했다는 것이다. 

블로그나 티스토리 모두 컴퓨터만 있으면 내가 서칭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툴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1차적인 접근으로 나는 이것을 택했고 물론 2차 3차까지 내가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생각해놓긴 했다. 

이제부터는 시간싸움이다 시간이 흘러서 내가 쌓아놓은 것들이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그날까지 바탕을 잘 만들어놔야 한다. 

시작을 했으니 이제부터는 꾸준함을 만들어내야 바탕이 튼튼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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