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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에는 너무 취업이란게 하고 싶었다.
더이상 집에서 맹하고 있고 싶지 않았던 것도 컷고 신랑이 프리랜서다 보니 아무래도
경제적상황이 늘 들쑥날쑥했다.
돈때문에 치사하게 구는것도 보기 싫었고 경제적 독립이 너무나 하고 싶었다.
그때 아이는 5살이었다.
내 사정에 맞는 자리는 잘 나오지도 않는다
10시 3시 10시 4시 .. 이런자리는 정말 잘 나지도 않고 보통은 풀타임을 기준으로 많이 구한다.
원하는 공고가 나올때 마다 무조건 넣었다.
죄다 불합격. 면접조차 안불러 주는 곳도 많았다.
그 와중에도 스팩도 없고 아이도 어리니 광탈이었다.
너무 좌절스러웠다. 내가 쓸모없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10군데 정도 거절당하고 빠르게 포기했다.
어쩌면.. 나는 그 상황으로부터 도망친거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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