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우리도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보아요!

튀르키예에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2월 6일에 발생한 지진은 2월 9일 현재 사망자가 1만 5천 명이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여진 또한 규모 7.5 이후 여진은 6.0 이렇게 왔기 때문에 사상자들은 앞으로도 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강진이 일어난 곳과 인접해 있는 시리아도 피해가 큰 상황인데 내전 중인 시리아는 접근가능한 도로까지 끊겨버려 구호물자나 인력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내전을 멈추고 시리아도 구호활동을 활발히 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ㅠ

구조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구조대를 파견했습니다.
부디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시길 기도할게요.
멀리 있어서 우리는 그저 안타깝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 그곳은 겨울에 지진까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피해지역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고 있는 구호물품 필요리스트와 보내는 방법입니다.
저도 안 입는 패딩 같은 거 잘 정리해서 보내려고 준비 중이에요.
아이옷도 같이 보내려고요.
집에 안 쓰는 이불 두꺼운 옷 있잖아요.
그들이 추위라도 피할 수 있게 당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게 우리가 십시일반 도와드려요.
튀르키예는 우리의 형제나라 아닙니까!!
02년 월드컵 때도 생각나고 튀르키예는 그래도 멀리 있지만 낯설지 않은 곳이라 늘 생각했습니다.
여러 분또 한 그럴 거라 믿고요!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는 삶을 이어나갈 원동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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